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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추한 노인 & 멋진 노인: 7% 안의 노인 부류

by 청솔정 2024. 5. 31.

심리학 강사의 "추한 노인 & 멋진 노인"

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한 교수로 7년 전 퇴직하고, 6년째 서울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건강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다가, 지금은 [추한노인 멋진노인]이란 내용을 강의하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다는 사례입니다. 3년 동안 복지관 노인 2015명에게 설문 조사를 통해 이 강의안을 얻어 내었다는데 아래에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추한 노인 & 멋진 노인: 7% 안의 노인 부류

👎 추한 노인의 3가지

1. 냄새가 나는 노인

입을 열면 구취(口臭), 몸에서 나는 체취(體臭), 옷에서 나는 의취(衣臭) 등이 노인의 악취(惡臭)입니다. 이는 나이들수록 자기 몸 관리의 태만에서 야기됩니다.

2. 잘난 체 하는 노인

모임에 가면 거의 70~80% 이야기를 독점하는 노인입니다. 늙을수록 함구개이(緘口開耳)란 말이 있습니다. 입은 닫고, 귀는 열어라라는 말입니다. 그러지 못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노인을 [칠푼이]라고 했습니다.

3. 자랑을 잘 하는 노인

옛날 자기 지위, 재산, 자식자랑, 고위층과의 친분 등을 서슴없이 또는 은연 중에라도 자랑하는 노인입니다. 이런 노인을 [팔푼이]라고 했습니다.

👍 멋진 노인의 3가지

1. 나누고 베푸는 노인

소액일지라도 남을 위해 돈을 자주 쓸 줄 아는 노인입니다.

2. 친절하고 배려하는 노인

점잖으며 친절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노인입니다.

3. 건강하고 깔끔한 노인

자기 관리를 잘 하고 멋을 낼 줄 아는 노인입니다. 노인들은 나이들수록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될수록 많이 걷고 움직이면서, 언행을 무겁게 하고 자기 관리에 힘써야겠습니다.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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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도 멋진 노인으로 남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배려가 필수입니다. 작은 행동의 차이가 큰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경험과 지혜를 더해가는 과정이며, 이를 잘 활용하면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멋진 노인으로 기억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