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마시고 건강하자!!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

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로서 오랜 역사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음료이다. 최근에는 그 건강효과가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막걸리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유익균 덩어리로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멸균되지 않은 살아있는 막걸리가 유익균이 풍부하다.

막걸리 마시고 건강하자!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

막걸리 1병 = 요구르트 100병

막걸리 한 병에는 요구르트 100병에 맞먹는 유산균이 들어있다. 이는 막걸리가 단순한 알코올 음료가 아닌, 건강을 지키는 음료로서의 가치를 나타낸다. 최근 막걸리 열풍은 맥주와 와인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

첫째, 막걸리의 대변신

요즘 막걸리는 옛날의 텁텁한 탁주가 아니다. 맛과 향이 크게 달라졌다. 색깔은 맑은 우유빛이고, 영양성분도 보강됐다.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된 막걸리는 더 이상 과거의 막걸리가 아니다. 새로운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둘째, 건강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8도 안팎으로 맥주 수준에 불과하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막걸리는 몸에 유익한 유산균 덩어리이다. 실제 팔리고 있는 막걸리의 경우 맛과 향, 색깔이 요구르트와 비슷하다. 전문가들은 과하지 않게 마신다면 어떤 술보다 건강에 유익하다고 말한다. 한 교수는 막걸리를 마시는 것이 알코올 성분만 제외하면 영양제를 먹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막걸리의 영양성분

막걸리의 성분을 보면 물이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20퍼센트 중에서 알코올 6-7퍼센트, 단백질 2퍼센트, 탄수화물 0.8퍼센트, 지방 0.1퍼센트이다. 나머지 10퍼센트는 식이섬유, 비타민 B, C와 유산균 효모 등이다.

유산균 덩어리 막걸리

막걸리 페트병 한 병에는 700-800억개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이는 일반 요구르트 100-120병 정도와 맞먹는다. 유산균은 장에서 염증이나 암을 일으키는 유해세균을 파괴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남성에게 좋은 비타민B군 풍부

어떤 교수는 막걸리 200ml(3/4사발)에는 비타민 B2, 콜린, 나아이신 등이 들어있다고 말한다. 비타민 B군은 특히 중년 남성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피로 완화와 피부 재생, 시력 증진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막걸리에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대장 운동을 활발히 해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막걸리

막걸리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유익하다. 또한, 막걸리 속 유산균은 장 건강을 돕고 소화를 촉진시켜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준다.

막걸리의 문화적 가치

막걸리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담긴 음료이다. 예로부터 한국 사람들은 중요한 행사나 의식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현대에는 이러한 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막걸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막걸리의 다양한 활용법

막걸리는 음료로서 뿐만 아니라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막걸리를 이용한 찜 요리, 전 요리 등은 그 특유의 풍미를 더해준다. 또한, 막걸리를 활용한 디저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맺음말

막걸리는 단순한 술이 아닌 건강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음료이다.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되며,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막걸리의 유익균과 풍부한 영양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