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양강도1 “수억이 들어도 잡아 와라” 김정은이 분노한 탈북 일가족 사건 전말 최근 북한 양강도 인근 접경 마을에서 일가족 4명이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탈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단순한 탈북 사건처럼 보이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1호 방침’을 내리고 “억만금을 들여서라도 잡아오라”는 초강경 지시를 내리면서 사건은 북한 내부와 북중 접경 지역 전체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국경 경계 실패를 넘어, 북한 체제 내부의 구조적 불안과 주민들의 생활고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1. 치밀하게 계획된 새벽 탈북탈북한 가족은 국경 경비대 일부와 친분이 있었고, 이를 이용해 경계가 느슨한 새벽 시간을 노렸다.경비병들에게 수면제를 섞은 음료와 빵을 제공하급병사들에게도 음식 제공을 가장해 의심을 피함경비대가 잠든 사이 압록강을 건너 중국으로 진입이 .. 2025.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