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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건강한 음식들

by 청솔정 2024. 6. 22.

스트레스 해소 음식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이 많다. 먹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는데, 이는 식욕을 증가시키고 내장 지방을 축적시켜 심장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진정 효과를 주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리류

블루베리, 블랙베리, 딸기와 같은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아 인지력을 향상시키고 비타민 C가 풍부해 스트레스 예방에 효과적이다. 독일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를 섭취한 사람들은 시험 중에도 혈압과 코르티솔 수치를 낮게 유지하는 결과를 보였다.

마늘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제 음식으로, 주성분인 알리신이 암, 심장질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 체계가 약해지므로 마늘 섭취가 필요하다.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엽산이 풍부해 분노를 가라앉히고 진정시키는 데 탁월하다. 비록 소변 냄새를 이상하게 만들지만, 찌거나 구워서 먹거나 스프에 넣어 섭취하면 좋다.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차는 편안한 수면을 돕는 음식으로 많이 추천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차는 불안 장애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기 전에 마시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다크 초콜릿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들은 우울할 때 초콜릿을 많이 먹는데, 다크 초콜릿은 혈압을 낮추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간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녹차

녹차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이 들어 있어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박동 수와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고 뇌기능을 향상시킨다. 매일 두 잔 정도 마시면 뇌기능을 개선하고 정신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추가로 추천하는 스트레스 해소 음식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과 비타민 B가 풍부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B는 신경계 건강에 중요하며, 아보카도의 지방은 뇌의 기능을 지원한다. 샐러드나 스무디에 추가하여 섭취할 수 있다.

호두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뇌 건강을 증진시키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한 줌씩 간식으로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바나나

바나나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하며, 이는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스트레스 받을 때 간식으로 좋다.

시금치

시금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를 낮추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샐러드나 스무디, 요리에 추가하여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오트밀

오트밀은 복합 탄수화물로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먹으면 하루를 스트레스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요거트

요거트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이는 전체적인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과일과 함께 섭취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구마

고구마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베타카로틴이 많아 항산화 작용을 한다.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맺음말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작정 음식을 먹기보다는 건강을 지키면서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리류, 마늘, 아스파라거스, 캐모마일차, 다크 초콜릿, 녹차뿐만 아니라 아보카도, 호두, 바나나, 시금치, 오트밀, 요거트, 고구마와 같은 음식들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여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