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3 스트레스받아도 장염 걸릴까? 의사가 답하는 '장염' 9문 9답 스트레스받아도 장염 걸릴까? 많은 사람들이 1년에 한두 번쯤 장염으로 고생하며, 건강한 사람들도 흔히 걸릴 수 있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응급실을 찾게 될 정도로 고통스러운 장염은 왜 발생하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한재혁 원장(연세라파의원)과 함께 장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자.1. 장염, 왜 걸리나?장염은 다양한 원인 물질이나 환경에 의해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장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개인위생이 불결하거나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며, 감기나 폐렴 같은 다른 기저질환이나 약물로 인해 바이러스나 균 독소가 체내에 침투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장 점막의 투과성 및 취약성이 증가되어 설사나 구토 같은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2. 스트레스,.. 2024. 8. 30. 막걸리 마시고 건강하자!!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로서 오랜 역사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음료이다. 최근에는 그 건강효과가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막걸리는 단순한 술이 아니라, 유익균 덩어리로서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멸균되지 않은 살아있는 막걸리가 유익균이 풍부하다.막걸리 1병 = 요구르트 100병막걸리 한 병에는 요구르트 100병에 맞먹는 유산균이 들어있다. 이는 막걸리가 단순한 알코올 음료가 아닌, 건강을 지키는 음료로서의 가치를 나타낸다. 최근 막걸리 열풍은 맥주와 와인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그 이유를 살펴보자.첫째, 막걸리의 대변신요즘 막걸리는 옛날의 텁텁한 탁주가 아니다. 맛과 향이 크게 달라졌다. 색깔은 맑은 우유빛이고, 영양성분도 보강됐다. 현대인의 입맛에.. 2024. 7. 1. 살빼유: 건강한 장이 건강한 몸과 정신을 지킨다 건강한 장의 중요성우리 몸에는 약 70조 개의 세포가 있으며, 몸 속에는 약 100조 개의 세균이 존재한다. 이 중 70조 개의 세균이 장에 있다. 장이 튼튼해야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장 건강은 유산균(유익균)과 유해균의 세력 우위에 달려 있다. 유산균이 우위에 있으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으며, 유해균이 우위에 있으면 몸이 무겁고 우울한 나날을 보낸다.유산균의 역할과 식이섬유의 중요성유산균은 번식력이 강해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만 잘 섭취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 섭취가 점점 줄고, 유해균이 성장할 수 있는 달콤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탄수화물 과다 섭취, 운동 부족, 수면 부족, 육류 섭취 과다로 인해 유해균이 점점 증가한다. 이.. 2024.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