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진출2 사우디 사막에 세워진 한국 발전소, 40년 만의 대반전 목차사막 한복판에 세워진 ‘자푸라1’ 발전소의 의미한전의 BOO 방식, 25년 장기 수익 창출 구조한국 기술력의 진화와 중동 산업 생태계의 변화Q\&A: 한국 발전소 수출의 미래는?결론: 사막 위의 자신감, 에너지 강국으로의 도약1. 사막 한복판에 세워진 ‘자푸라1’ 발전소의 의미사우디아라비아 동부의 한복판,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혹독한 기후 속에서 한국의 기술진이 세우고 있는 것은 단순한 발전소가 아니다. ‘자푸라1 열병합발전소’는 세계 최대 석유기업 아람코의 셰일가스 정제 전용 발전소로, 한국이 전력 인프라를 수출하는 상징적인 사례다. 이 발전소는 기존의 일반 전력망과 연결되지 않고 오직 셰일가스 정제 과정에 필요한 전력만을 공급한다. 즉, 고객 맞춤형 특수 설계로, 고효율·고신뢰 시스템이 필수이다.. 2025. 6. 8. 세상을 바꾸는 생각의 기적! 적선소 생각의 방식이 결과를 좌우하다생각의 방식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로 달라진다. 북극 에스키모인들에게 냉장고를, 아프리카 원주민들에게 신발을 팔겠다는 엉뚱한 생각. 종종 이런 바보들의 용기가 암담해 보이는 낯선 이 '세계'를 블루오션으로 바꾸어 놓는다. 이러한 혁신적인 생각은 황금알을 무수히 낳는다.박정희 대통령과 정주영 회장의 중동 진출어느 날 박정희 대통령이 정주영 회장을 청와대로 급히 불렀다. "달러를 벌 좋은 기회가 왔는데, 못하겠다는 이들이 있습니다. 임자가 지금 당장 중동에 다녀오십시오. 만약 정 회장도 안 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하지요.” 정 회장이 물었다. “무슨 얘깁니까?”1973년 석유 파동 이후 중동 국가들은 달러를 주체 못해 그 돈으로 여러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싶은데, 너무 더운 나라.. 2024.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