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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하나 바꿨더니…혈액-혈관 좋아지고 살 빠진 이유? 비만 예방과 조절, 혈관에 좋은 식습관 살이 찌면 피가 탁해지고 혈관도 나빠진다. 왜 그럴까? 뱃살이 나오면 핏속에서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몸속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 따라서 살을 빼면 혈관 건강도 좋아진다. 비만 예방과 조절, 혈관에 좋은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자.고열량–고지방–고탄수화물 섭취… 비만에 고지혈증 위험 왜?고열량, 고지방, 고탄수화물 섭취가 지속되면 비만과 함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 조직에서 간으로 지방산이 더 많이 공급되어 콜레스테롤 합성이 증가한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은 늘고 HDL 콜레스테롤은 낮아 혈관이 좁아질 수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이상지질혈증이 .. 2024. 7. 29.
까맣게 태운 고기… ‘탄 부분’만 떼고 먹어도 될까? 까맣게 태운 고기, 어떻게 할 것인가?고기를 굽다 보면 의도치 않게 탈 때가 있다. 탄 부분만 떼고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정말 건강에 괜찮은 걸까?탄 부분 잘라도 발암물질 위험고기나 생선을 센불에 바짝 구우면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발생한다. HCAs은 발암물질의 일종으로, 100도 이하에서는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200도를 넘어서면 생성되는 양이 3배 가까이 증가한다. 특히 야외에서 직접 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먹으면 200도가 넘는 고온에서 조리될 가능성이 크다. 이때 HCAs가 많이 생성된다. 탄 부분을 잘라내도 고기에는 유해 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다. 고기가 불꽃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발암물질인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할 수 있다. PAHs는 고기는 물론, 고기를 구울.. 2024. 7. 29.
“너무 많은 대장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대장암에 나쁜 식습관은?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대장암은 눈에 띄는 암이 아니었다. 지금은 한 해에 3만 3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지는 국내 최다 암 중의 하나다. 식습관의 영향이 가장 크다. 과거에 비해 고기 구이와 가공육을 비교적 자주 먹으면서도 꼼꼼하게 채소와 같이 먹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장암이 왜 위암을 앞서게 됐을까?2021년에만 3만 2751명…50~60대 가장 많아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은 2021년에 3만 275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전체 암 중 2위(1위 갑상선암)를 차지했다. 남자는 1만 9142명, 여자는 1만 3609명이었다. 나이별로 보면 60대가 26.3%로 가장 많았고, 70대 22.3%, 50대 19.6%의 순이었다. 오랜 기간 나쁜.. 2024. 7. 29.
"자랑스럽다" 오바마 한마디에… 대선후보 물음표 지운 해리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며,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뛸 예정인 해리스 부통령에게 천군만마를 얻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민주당 내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이기 때문이다.오바마 전 대통령의 지지 선언지난 26일(현지시간) AP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캠프는 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전화를 걸어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장면을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당신을 지지하게 돼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미셸과 내가 당신이 선거에서 승리해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하려고.. 2024.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