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14 등산 즐기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병' - 무지외반증 등산시 주의해야 할 무지외반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내 활동보다 탁 트인 야외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등산은 건강에 좋은 운동이지만,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무지외반증이다.무지외반증이란?무지외반증의 정의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돌출되어 휘는 질환이다. 안양국제나은병원의 박형근 원장은 "딱딱한 등산화가 무지외반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엄지발가락이 눈으로 볼 때 약 15도 이상 바깥으로 꺾여 있다면 무지외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증상 및 원인엄지발가락에는 보통 체중의 약 60%가 가해진다. 무지외반증은 발가락 변형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발을 지탱하는 뼈의 배열을 흐트러뜨릴 수 있으며, 무릎, 고관절, 허리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의 .. 2024. 7. 13. 서서 일하는 사람을 위한 다리 건강법 서서 일하는 사람의 다리 건강법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조사에 따르면, 매장 판매 직원의 경우 근무시간의 85~90%를 서 있거나 서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다리와 허리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과 하지정맥류 등 순환기 질환의 발병률도 높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서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과 예방 방법 등을 알아본다.다리 건강을 위한 질환과 예방법1. 하지정맥류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하지정맥류이다. 하지 정맥에 있는 판막 기능 이상으로 혈액이 역류하거나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면서 정맥이 부풀거나 꼬불꼬불하게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조사에 따르면, 백화점 판매사원들의 하지정맥류 유병률은 47.4%로 약 2명에 한 명꼴로 나타났다. 서비스직의 특성상 서 있는.. 2024. 7. 11. 발이 "제2의 심장"인 이유와 건강법 "제2의 심장" 발 관리인간의 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곳을 뽑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심장을 택할 것이다. 심장은 인간의 몸을 움직이는 ‘엔진’과도 같은 역할을 하며,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이라는 사실에 이견이 없다.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곳은 어딜까? 연세건우병원 이호진 원장은 “전문의 입장에서 발을 꼽고 싶다”고 말한다. 발에는 26개의 뼈, 32개의 근육과 힘줄, 107개의 인대가 얽혀 있다. 신체의 2%만을 차지하면서도 나머지 98%를 지탱하는 ‘몸의 뿌리’다. 걸을 때마다 체중의 1.5배에 해당하는 하중을 견디는 곳이며,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심장에서 받은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는 곳이다. 이 때문에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린다.하지만 발은 늘 양말이나 신발에 감춰져 있다 .. 2024. 7. 4. 살 안찌는 생활상식 8가지 서문현대인의 삶에서 건강과 체중 관리는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지만, 장기적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살 안찌는 생활상식' 8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 방법들은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살 안찌는 생활상식 8가지1. 맛보는 습관을 줄인다우리 집 부엌, 마트 시식코너, 골라먹는 아이스크림 매장 등에서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음식을 맛보며 살고 있다. 이렇게 맛보는 음식들은 하루에 수백 칼로리가 넘을 수 있다. 음식에 많이 노출될수록 식탐이 커지므로 맛보는 습관을 줄이면 식탐을 예방할 수 있다. 이.. 2024. 6. 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