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연장2 빚 내서 투자하는 중장년층, ‘노후 불안’이 만든 위험한 선택 1. 노후 준비 대신 빚을 택한 중장년층강모 씨(58)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정년퇴직 후 연금과 퇴직금으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줄 알았지만, 예상과는 달랐다. 매달 받는 연금만으로는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려웠고, 은퇴 이후에도 돈 걱정이 계속됐다.결국 그는 주변 동료들의 권유로 주식 투자에 나섰다. 하지만 원금이 부족한 탓에 대출을 받아 투자금으로 활용했다. 처음에는 주식 시장이 좋았지만, 최근 변동성이 커지면서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이처럼 중장년층의 빚을 이용한 투자, 일명 ‘빚투’가 늘어나면서 금융시장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중장년층이 고수익을 기대하며 빚을 내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이는 자칫 노후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2. 급증.. 2025. 3. 10.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 노인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다!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진입하면서 ‘노인의 기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65세로 정해진 노인 기준은 1981년에 설정된 이후 44년간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기대수명은 66.7세에서 84.3세로 크게 늘어났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젊은 노인층(욜드, Young Old)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기준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 글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노인 기준 변경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1. 노인 기준, 왜 바꿔야 할까?1) 늘어난 기대수명과 변화한 노년층1981년 노인 기준이 설정될 당시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66.7세였다. 하지만 2023년 기준으로 기대수명은 84.3세로 17.. 2025.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