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토탈케어18 한국 초고령사회 진입, 노인의 기준을 다시 생각하다!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진입하면서 ‘노인의 기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현재 65세로 정해진 노인 기준은 1981년에 설정된 이후 44년간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기대수명은 66.7세에서 84.3세로 크게 늘어났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젊은 노인층(욜드, Young Old)이 등장하면서 기존의 기준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 글에서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노인 기준 변경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1. 노인 기준, 왜 바꿔야 할까?1) 늘어난 기대수명과 변화한 노년층1981년 노인 기준이 설정될 당시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66.7세였다. 하지만 2023년 기준으로 기대수명은 84.3세로 17.. 2025. 2. 19.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5가지… 최악의 생활 습관은?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었지만,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까지 유지해야 진정한 장수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노년에도 건강하게 생활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중년 이후부터 만성 질환에 시달린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졌을까? 반대로 건강을 해치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무엇일까?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5가지 특징1) 음주와 흡연을 피한다술과 담배는 노화의 가장 큰 적이다. 흡연은 폐암,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을 유발하며, 술 역시 간 질환과 알코올성 치매의 원인이 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가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은 힘을 잃고 있으며, 세계 보건 기구(WHO) 역시 “소.. 2025. 2. 1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