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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806

고혈압의 징후, 눈에도 나타난다? 눈 건강 눈은 우리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눈의 색깔과 상태를 통해 다양한 내과적 질병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간 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등 여러 질병의 징후가 눈에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자.눈 흰자에 나타나는 변화1. 눈 흰자에 붉은 점고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다. 혈압이 높으면 눈 흰자를 덮는 얇은 막 속 혈관이 터지기 쉬워 붉은 점이 생긴다. 기침 등으로 인해 얼굴 쪽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혈관이 터져 붉은 점이 생길 수도 있다. 흰자에 붉은 점이 3번 이상 반복돼 생기면 고혈압을 의심해야 한다.2. 눈 흰자에 노란 점알츠하이머 치매를 주의해야 한다.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25.4%에서 망막에 노란색.. 2024. 7. 13.
등산 즐기는 사람이 주의해야 할 '병' - 무지외반증 등산시 주의해야 할 무지외반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내 활동보다 탁 트인 야외 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등산은 건강에 좋은 운동이지만,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무지외반증이다.무지외반증이란?무지외반증의 정의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돌출되어 휘는 질환이다. 안양국제나은병원의 박형근 원장은 "딱딱한 등산화가 무지외반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엄지발가락이 눈으로 볼 때 약 15도 이상 바깥으로 꺾여 있다면 무지외반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증상 및 원인엄지발가락에는 보통 체중의 약 60%가 가해진다. 무지외반증은 발가락 변형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발을 지탱하는 뼈의 배열을 흐트러뜨릴 수 있으며, 무릎, 고관절, 허리 통증도 유발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의 .. 2024. 7. 13.
음식 먹을 때 혈당지수 낮추는 '꿀팁' 혈당지수 낮추는 방법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식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혈당지수(GI)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는 것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여기에서는 식사를 할 때 혈당지수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당지수(GI)란 무엇인가?당지수의 개념당지수는 섭취한 음식물의 탄수화물이 혈당에 미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당지수가 낮을수록 혈당이 천천히 오르고, 높을수록 급격하게 오른다. 당지수가 55 이하인 경우 낮음, 56~69는 보통, 70 이상인 경우 높음으로 분류된다.당지수의 중요성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일일이 당지수를 확인해 식사하기는 쉽지 않다... 2024. 7. 13.
전통주의 부활: MZ세대와 함께하는 '힙한 술'의 매력 전통주의 부활전통주가 어르신들의 술로만 여겨졌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전통주는 젊은 세대에게 힙하고 트렌디한 술로 자리 잡고 있다. 왜 전통주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지, 그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자.전통주와 MZ세대의 만남젊은이들의 전통주 사랑서울 한강공원에 모인 젊은이들이 전통주를 즐기는 모습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다. 전통주 동호회 회원들은 각양각색의 전통주를 와인처럼 음미하며 즐긴다. 이들은 전통주가 고리타분한 '아재 술'이 아닌 젊은 감성의 '힙한 술'이라고 말한다. SNS에 올리기 좋은 비주얼과 독특한 맛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전통주의 매력전통주의 매력은 단순한 맛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도 있다. 유치원 교사 김이은 씨는 벌써 40번 넘게 집에서 막걸리를 담갔다. 그녀는.. 2024. 7. 13.